베트남 온라인 쇼핑 사기 주의…배송기사·상품 회수·보험 환급 사칭으로 은행계좌 탈취

10월 17일 Thanh Niên은 베트남에서 최근 확산하는 온라인 쇼핑 관련 사기수법을 소개했다. 호치민의 한 소비자는 배송기사를 사칭한 전화를 받고 소액 결제를 요구받은 뒤 연간 배송서비스에 잘못 가입했다는 설명과 함께 해지 링크를 안내받아 1억 동 이상을 잃었다. 다른 피해자는 8만6천 동짜리 상품의 배송비를 송금한 후 매월 200만 동이 청구되는 서비스에 가입됐다는 거짓 안내를 받고 OTP와 얼굴인증, 전자지갑 연결을 진행했다가 계좌 잔액을 도난당하고 본인정보를 이용한 1천600만 동의 대출 피해까지 입었다. 사기범은 실제 주문정보를 알고 상품 회수나 환불을 안내하는 방식도 사용하며, 경찰이나 사회보험기관을 사칭해 자녀의 전자신원 확인이나 건강보험 환급을 이유로 악성 링크와 앱 설치를 유도하기도 한다. 당국은 비밀번호와 OTP를 제공하거나 외부 링크에서 금융정보를 입력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출처: Thanh Niên · 기사 발행: 2026. 10. 17. 7시 0분 0초 (베트남 시간) · 요약 갱신: 2026. 10. 17. 10시 16분 38초 (베트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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